安重根 의사 명언 유묵 18점
◆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忍 耐 (인내)
참고 견딘다는 안의사 평생의 좌우명

◆ 天堂之福 永遠之樂
(천당지복 영원지락)
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 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
(황금백만량 불여일교자)
황금 백만냥도 자식 하나 가르침만 못하다.
◆ 貧而無諂 富而無驕
(빈이무첨 부이무교)
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 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氣似雲
(장부수사심여철 의사임위기사운)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같도다.
◆ 恥惡衣惡食者 不足與議
(치오의오식자 부족여의)
궂은 옷,궂은 밥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더불어 의논할 수 없다.
◆ 孤莫孤於自恃
(고막 고어 자시)
스스로 잘난체 하는것보다
더 외로운것은 없다.
◆ 博學於文 約之以禮
(박학어문 약지이례)
글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단속하라.
◆ 人無遠慮 難成大業
(인무원려 난성대업)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 爲國獻身軍人本分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 歲寒然後 知松柏之不彫
(세한연후 지송백지부조)
눈보라 친 연후에야 잣나무가 이울지
않음을 안다
◆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
(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 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
(연년세세화상사 세세연년인부동)
해마다 계절따라 같은 꽃이 피건만
해마다 사람들은 같지 않고 변하네
◆ 自愛寶(자애보)
스스로를 보배처럼 사랑하라.
◆ 國家安危 勞心焦思
(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와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 見利思義 見危授命
(견리사의 견위수명)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 百忍堂中 有泰和
(백인당중 유태화)
백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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