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사진/사람·풍경 다큐멘터리
동짓날 행사(삼성동 봉은사)
자연생각
2010. 12. 24. 00:51
동지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이 날이 지나면 하루 낮길이가 1분씩 길어지는데 옛 사람들은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날로 삼기도 했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다.
동지 팥죽의 붉은 색이 잡귀를 몰아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동지 팥죽은 잔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수 있다고 전해져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었다.
아래 사진은 서울 삼성동 봉은사의 동지날 행사(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