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근,현대 사진가

[현대사진가론 요약]

자연생각 2015. 11. 6. 09:56

[근, 현대사진가론 요약]

 

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근대사진의 아버지

 

 

1900년대 전후-> 사진이 회화처럼 보이는 예술사진이 전성기(회화적 사진)

-> 사진 분리파를 결성, 회화주의적 사진과 결별 - 스트레이트 사진"삼등 선실" (스티글리츠)

           ---  사실주의   ---

 

 

=> 근대 사진의 아버지 (카메라 워크, 291 갤러리)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  스트레이트 사진을 개혁자의 입장에서 시작 -

정립시킨 사람은 -  폴 스트랜드 => "즉물 사진"

 

즉물주의

조리개는 최대한 조이고 대상에 가깝게 접근, 클로즈 업하여 팬 포커스 효과.

 

즉물주의을 발전-> 에드워드 웨스틴 ->영향을 받은 안셀 아담스, 이모켄 커닝F64그룹을 형성.

 

 

 

 

스티글리츠의 사진세계는 1917년을 기점으로 누구보다도 뚜렷하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스티글리츠가 전기에 보여준 사진은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사회적 현실을 표현하였고 후기에는 단순한 사실주의에서 한단계 나아가 은유적 사실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감정이입을 더한 작품을 선보였다.
스티글리츠의 전기를 대표하는 사진으로는 <삼등선실 The Steerage>, <5번가의 겨울 Winter on Fifth Avenue>, <종점 The Terminal>등을 들 수 있 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1907년의 <삼등선실>은 그의 전기 작품중 사실주의를 가장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사진은 그가 유럽여행을 위해 호화 여객선 '카이저 빌헬름 2세' 의 일등갑판 산책중에 찍은 사진으로써 특등실과 삼등실의 대조를 통하여 우리 삶의 모습 을 대표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주의에 입각한 사진에서의 예술표현은 미적추구가 아니라 진실. 삶의 진실을 추구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이 대표작인 <삼등선실>은 1893년에 촬영한 <5번가의 겨울>에서와 같이 모든 것이 작가의 의도데로 균형이 잡힐 때까지 참고 기다린 것과는 달리 스티글리츠가 주제나 형식면에서 즉가적인 인식을 함으로써 이루어진 작품이다.
후기를 대표하는 사진으로는 1920년대부터 구름을 주제로한 <이퀴벌런트 Equivalent> 시리즈를 들 수 있는데 '이퀴벌런트'는 '동등한 것', '대응하는 것'이라는 뜻으로서 자신의 내면적 생각과 동등한 것을 구름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힘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구름을 통해서도 작가의 사상, 희망, 열망, 공포등과 등가를 이루는 표현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퀴벌런트 시리즈는 대부분 4×5인치 그라플렉스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깊은 흑새조와 작열하는 백열빛, 그리고 어렴풋한 회색빛이 어우러져 형식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물의 클로즈업을 통하여 정밀묘사도 구사하였는데 정물의 극단적 접근으로 인하여 정밀묘사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부분을 통해서 전체적인 암시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도 선보였다. 1930년대에는 스티글리츠가 건강이 악화된 관계로 야외에서 촬영하기 힘들어지자 높은 건물에서 그가 자라난 뉴욕을 배경으로 건물을 촬영하는데 열중하였다

 

스티글리츠의 작품세계는 사실 그대로를 사진으로 담아내면서도 내면의 세계를 드러낸다. 그의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Equivalent’다. 대상 그대로의 본질이 내면의 세계와 동일시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단어로, 그의 작품 중 ‘구름’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Equivalent’의 본질적 내막을 들여다보면 누드 작품세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1.1902년 사진분리파를 결성하고 회화주의적 사진(pictorial photography)과의 결별.

2. 1903년 사진분리파의 기관지인 "카메라 워크"창간.

3. 1907년 "삼등선실"은 회화주의 사진에서 "스트레이트 사진"으로 변모하는 전환점.

 사실주의 사진에서 사진의 예술적표현은  "미의 추구가 아니라 진실의 표현".

4. 1920년대는 대상 그대로의 본질이 내면세게와 동일시보는 "Equivalent " 표현.

5. 스트레이트 사진을 개척한 작가로 근대사진의 아버지라 불림.

6. 스트레이트 사진의 개척은 폴 스트랜드에 이어져 즉물사진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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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로버트 카파

 

 

 

 

 

 

 

 

[정리]

 

[로버트 카파]

1. 종군기자및 보도 사진작가로 5차례의 전쟁터에서 전쟁기록 남김.

2.스페인내전에서 병사의 죽음 사진을 촬영- 라이프를 통해 유럽에 널리 알려졌음.

3.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사진은 쟁의 실상을 알렸음.

4. 1947년 브레송을 포함 5명의 사진가와 함께 "매그넘 포토스"라는 자유 사진가 그룹을 만들었다.-보는 것 뿐만 아니라 보는 방법.

5. " If your picture arn`t good enough, you are not close enough."

6. 포토 저널리즘의 신화 탄생.

7.인도차이너 전장터에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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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 현대사진]

가.  로버트 프랭크- 현대다큐멘터리 형식 주도(현대사진의 아버지)

 

 

 

 

프랭크를 통해 사진이 대상을 묘사하는 도구가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메시지로 표현한다

 

 

[정리]

로버트 프랭크

 

1. 여행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여 연작사진의 형식을 정립.

2. 1955`1956 구겐하임재단의 지원으로 :The american"발간.

  부자와 가난한 이들이 연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출.

 비미국인의 눈으로 2차대전후 부를 구가하는 미국의 이면을 촬영, 충격을 주었다.

3.결정적순간의 시대는 끝났다 -> 사진은 대상을 묘사하는 도구가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메시지로 표현.

4. 파격적인 앵글과 내용은 형식파괴의 사진을 표현-> 50년대 이후 사진 주도.

5. 현대 사진의 아버지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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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이너 화이트(현대조형사진의 선구자)

 

마이너 화이트- Aperture 잡지

                      인간 가족전(1955)

                

 

                                                           피쳐사진-  (behind story)-      휴머니즘 계통

                                                                       -  (side story)          동남아사사진 

 

“사 진작가가 되려면 10년이 걸린다.” 미국의 사진가 마이너 화이트의 말이다

 

 

 

 

 

  - 조형사진(현대조형사진의 선구자)

 

 

 

1)미국의 사진전통과 마이너 화이트의 사진세계


 미국 사진계의 이러한 예술적인 전통과 그의 계승은 스티글리츠를 원점으로 두 갈래로 갈라져서 전개되어 왔다.

 

하나는 스티글리츠에서 폴 스트랜드를 거쳐서 에드워드 웨스턴으로 이어지는 예술을 위한 예술을 고집하는 조형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역시 스티글리츠를 정점으로 농업안정국(FSA) 사진 캠페인과 라이프 루크를 중심으로 활약한 보도사진가들로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마이너 화이트는 조형사진의 계열에 속하는 사진가이다. 두 갈래의 사진적인 전개는 사진의 기계적인 기록을 뿌리로 하여 조형사진은 내면성을 강조하면서 사진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하였고  다큐멘터리 사진은 삶의 진실을 파악하면서 인간을 위한 예술을 강조하였다.


마이너 화이트의 사진에 직접적으로 전통적인 연줄이 닿는 사진가는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에드워드 웨스턴이다.

 

마이너 화이트는 스티글리츠에게서 순수사진의 전통은 물론  스티글리츠가 만년에 추구하였던 이큐발란트라는 표현형식을 이어받아서 이를 새롭게 발전 시켰다. 스티글리츠는 사진의 기계적 기록성에 예술적인 근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기계적인 기록성이 예술적인 표현을 더욱 심화 시킬 수 있는 은유적 상징 체계로까지 발전시켰다.


스티글리츠의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체계의 도입은 웨스턴을 거쳐서 마이너 화이트에 이르러 크게 발전하였다. 스티글리츠가 추구한 이큐발란트는 기계적 기록성이 단순한 재현만이 아니라 상징성을 내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모색단계에서 머물렀고  웨스턴은 이를 이어받아 즉물적인 특성을 강조하여 자연의 신비성을 내포시켰다.

 

마이너 화이트는 이큐발란트의 상징적 수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더욱 폭넓고 심오한 종교적 상징화를 꾀하였다. 마이너 화이트의 사진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상징성과 직결되는 것이다.


마이너 화이트가 이어받은 사진적인 기본요소의 또다른 하나는 웨스턴 즉물사진이다.


즉물사진이란 글자 그대로 사진의 기계적 기록성을 제대로 살려 대상을 즉물적으로 재현하는 사진을 의미한다. 이것은 스티글리츠가 이룩한 순수사진을 더욱 집약적으로 강조한 것이다. 웨스턴은 기계적 기록성의 완벽한 추구를 위해 될 수 있는 한 렌즈의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고 대상과의 거리도 가능한 한 최단거리로 접근하며 카메라도 대형을 써서 대상 자체의 재질감을 최대한으로 살려 실물의 사실성에 육박하려 하였다.

 

이러한 웨스턴의 시도는 스티글리츠가 설파한 리얼리즘의 입장을  사진이 지니고 있는 기계적인 재현력을 최대한으로 집약해서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다.

 

 

 

 

 

 

 

 

 

 

 

 

 

 

 

[정리]

마이너 화이트

 

1. 스티글리츠의 이쿼벌런트 표현으로 기계적인 기록성에 은유적인 상징체계 결합.

    또한 에드워드 웨스턴의 극물적인 조형성을 강조하여 자연의 신비성을 표현.

2. 사진전문잡지 "Aperture"발간(1952)

3. 인간 기록사진전(1955)

4. 빛과 어둠의을 이용, 신비세계를 표현.

5. 점,선,면의 근대조형사진의  선구자.

6. 2차대전이후 물질 문명이 몰고 온 인간상실과 소외의 시대의 상황속에서

    우주적인 심령의 세계로 부터 찾으려 했다.

6. 등가성미학의 완성자: 대상을 극명하게,  느낌을 극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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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포스트 모더니즘, 차용미술, 구성사진, 개념사진]

 

가. 신디셔먼 

 

모더니즘->  정형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 비정형적

 

포스트 모더니즘/뉴웨이브/ 메이킹포토(만드는 사진: 신디셔먼이 대표적)

 

신디셔먼:  페미니즘(여성운동)-> 사회속 이미지

 

1980년대: 메이킹포토 특색.

 

 

 

 

 

[정리]

신디 셔먼

 

1.1980년대 구성사진가로 "여성"과 "몸"이 그의 작품 주제.

2. 모더니즘과 가부장적 남성사회가 단지 아름다움으로 규정했던 여성의 신체를

   불쾌감을 주는 신체내부적 요소로 보여줌으로서

   변장뒤에 숨겨 진 진실을 드러내는 동시에 여성의 자아확립과 주체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목적.

3. 1980년대 메이킹포토 대표작가.

4. 페미니즘(여성운동)- 사회속에 비처진 이미지 전달.

5. 셀프 포토레이트로 활약(대중매체에 그려지는 여성의 모습으로 분장한 자신을 찍은 것)

6.작품

1975~1980  무제스틸사진(위장한 이미지들을 섹시한것으로 착각하는 남성 고발)

 1983~1984  패션모델 패러디(추하고 피곤한 여성)

1985~1991  역겨운 사진들

1988~1990  역사 초상화(유럽 귀족 초상화를 평범한 여성으로)

1992  마네킹과 섹스사진.

1997  싦이찌든 할리우드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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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가론 요약

 

1950년대- 현대사진

로버트 프랭크- 다큐멘터리(현대사진의 아버지)

마이너 화이트- 조형사진(현대조형사진의 선구자)

 

1960년대-개념사진의 등장

에드 루샤- "26개의 주유소"

듀안 마이클- "시퀀스 포토"

 

1970년대- 사적 다큐멘터리 사진 등장

리플리들 랜더

게리워노 그랜드

다이안 아버스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구성사진, 차용미술, 개념사진 등장

신디셔먼

바바라 크루거

샌디스콜 글런드

세리 레빈

 

1990년대- 유형학적 사진

베허부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