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속 생각, 변화!
[단상] Frame 속 생각, 변화
지난 봄은 피고 지는 순서도 없이 꽃들이 피었음인지~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난 듯 하였다!
그런가 하면, 연이어 온 여름이 연일 찜통 더위일때는 시간이 한때 멈춰있었던 느낌이였다!
(봄/ 새출발의 상징!)
(여름/ 넓고 맑은 수평선의 바다는~ 세상의 많은 생각을 정화시킨다!)
또한
기다렸던 얼마전 가을도 없은 듯 하였다!
무더운 더위뒤에 잠시 왔음일까!
지나간 시간은 빨리 잊혀짐일까!
이런 계절의 느낌이 세월인가!
그래도
가을볕에 물던 영롱한 잎새가
초겨울에 가을의 흔적을 되살린다!
지나간 그 언젠가의 기억까지도~
계절도, 삶도, 모든 것도
세월의 굴레속에서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로 흐른다!
그중 훈훈한 생각과 이야기는 삶의 행복이리라!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계절의 틀(frame)속에서 그 변화를 보며 세월을 건너고 있다!)
오늘 아침도 뉴스는 많은데
반가움이 없구나!
그러나
서울의 시계는 변함없이 움직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들에겐 밝고 즐거운 생각만이 보배같다!
집착에서 벗어남이 또한 그 길인 것 같습니다!
Frame 속의 서울!
그러나 그 프레임은 변화속에 있다!
[지난 역사를 봅니다!]
생각들이 많았던 11월
우리의 전쟁역사가 깃던 백마고지 방문길에 잠시 철원에 있는 과거의 노동당사를 들르니~
민족의 상쟁(相爭)역사를 보는 듯 하였다!
짧았던 가을이 되생각남이~ 이것 저것 여러 생각으로 이어졌다!
금년의 마지막 계절, 겨울을 맞으며~
모든면에서 스스로의 틀을 먼저 생각해 봄이~ 바로 변화의 길이라 느껴 봅니다!
12월을 맞으며~
해외및 국내에 있는
동창님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2016. 11.30
사진/글: 이 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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