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진!

프레임속 생각, 변화!

자연생각 2016. 12. 2. 17:33

[단상] Frame 속 생각, 변화


지난 봄은 피고 지는 순서도 없이 꽃들이 피었음인지~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난 듯 하였다!

그런가 하면, 연이어 온 여름이 연일 찜통 더위일때는 시간이 한때 멈춰있었던 느낌이였다!


(봄/ 새출발의 상징!)


(여름/ 넓고 맑은 수평선의 바다는~  세상의 많은 생각을 정화시킨다!)


또한

기다렸던 얼마전 가을도 없은 듯 하였다!
무더운 더위뒤에 잠시 왔음일까!
지나간 시간은 빨리 잊혀짐일까!


이런 계절의 느낌이 세월인가!



그래도
가을볕에 물던 영롱한 잎새가 
초겨울에 가을의 흔적을 되살린다!
지나간 그 언젠가의 기억까지도~​


계절도,  삶도,  모든 것도
세월의 굴레속에서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로 흐른다!

그중 훈훈한 생각과 이야기는 삶의 행복이리라!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계절의 틀(frame)속에서 그 변화를 보며 세월을 건너고 있다!)



오늘 아침도 뉴스는 많은데

반가움이 없구나!


그러나
서울의 시계는 변함없이 움직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들에겐 밝고 즐거운 생각만이 보배같다!

집착에서 벗어남이 또한 그 길인 것 같습니다!



Frame 속의 서울!
그러나 그 프레임은 변화속에 있다!



[지난 역사를 봅니다!]


생각들이 많았던 11월
우리의 전쟁역사가 깃던 백마고지 방문길에 잠시 철원에 있는 과거의 노동당사를 들르니~

민족의 상쟁(相爭)역사를 보는 듯 하였다!


짧았던 가을이 되생각남이~  이것 저것 여러 생각으로 이어졌다!


금년의 마지막 계절, 겨울을 맞으며~ 
모든면에서 스스로의 틀을 먼저 생각해 봄이~  바로 변화의 길이라 느껴 봅니다!


12월을 맞으며~

해외및 국내에 있는
동창님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2016. 11.30

사진/글: 이 동식
</font></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