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봄향기
자연생각
2018. 3. 27. 19:42
[봄향기]
봄을 더욱 느끼게 하는 연록색의 은은함이 오늘을 엽니다!
가을이 몸이 살찌는 계절이라면
봄은 마음이 열리는 계절입니다!
Oh!
지금은 노오란 산수유꽂이 봄을 알리며 연록색의 잎을 기다리지만
곧
그리운 사람같은 오 내사랑 목련화!
하얀 여학생 심정같은 청순한 배꽃!
정열을 쏟아 낼 연산홍!
파아란 하늘 배경앞에 나타날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올림픽경기 입장을 준비하듯 하겠지요!
오늘도 봄은 남여노소 모두를 설레게 하며,
혹독한 겨울 터널을 지낸 우리의 탈출구며 새로운 출발점!
우리 모두를 New Start Men으로 만든다!
2018.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