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아름다움과 성숙함의 연속성

자연생각 2018. 4. 2. 18:31

[斷想]


(사월의 하늘! )


아름다운 꽃은 사람을 모은다!
(훈기있는  사람처럼~)
따라서 많은 상춘객은 3월부터 하나 하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다함께 활짝피는 4월을 기다린다!

사람 마음을 꽃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도 잠시!
그들은 곧  연록색의 잎으로 성숙시킨다!
아름다움과 성숙함의 연속성을 강조시킨다!


  영원한 것은 없음을 잘 아는 인간에게도

 이 연속성중 삶의 아름다움과 성숙성을 연결하라는 암시를 특히 심어 주는 것같다!


(겨울이면 나무들도 몸체를 보호하기 위해 잎을 정리하지만~)
즉 자연변화를 심성변화의 교본으로 생각해 봄도 도움이리라!


4월의 오늘,
봄 하늘이 그 본래의 신선함을 들어내니~
인간성 회복이 숙제로 보인다!


올라오는 남쪽의 벚꽃소식이 4월을 더욱 가까이 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