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9. 23:55ㆍ♡♥(소감 글)))/[세계적 감격] 무엇에 감격했나!
[3월의 감격!] 무엇이 우리를 그토록 감격스럽게 했나!
3월29일 오늘 정오12시, 2009세계 피겨 선수권대회(LA)에서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시상대에 서 있다.
우아하고 당당하게 ~
그는 (207.71포인트라는) 세계최초의 신기록으로 우승하여 애국가가 울러퍼지는 시상대에서
흐르는 눈물을 어찌 할 줄 모르고 있다!
조금전까지 흥분 된 분위기는 감격으로 변해 있었다! 순간 금메달은 더욱 크게 빛나고 있었다! 경기장의 관중은 국적을 떠나 기립박수로 환호를 보냈다. 경기후 AP통신은 "경기라기보다 여왕의 즉위식같다"라고 극찬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한 순간의 실수는 큰 점수차를 남기므로 몇분간이지만 우리가슴을 얼마나 조였는가! 여태까지 피겨경기는 러시아나 북미, 유럽선수들의 무대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다니~ ! 이 생각은 본인의 생각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애국가의 연주속에서, 그기에다가 김연아의 흐르는 눈물속에 가슴이 뭉클해 졌으리라! 나 자신 이러한 느낌으로 차오를때 옆을 보니, 소파 옆자리의 내아내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래서 조국의 명예와 개인의 투혼이 중요한 가 보다!
약 열흘전 WBC(World Baseball Classic)대회가 열리고 있을 때도 우리국민 전부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했나! 김연아선수나 한국야구팀이나 우리를 감격스럽고 기쁘게 한 것은 최선의 노력과 투혼정신 바로! 그것일 게다! 이것은 비록 실수하여 놓친 아쉬운 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보다 더 중요했다! 한국야구단이 중남미의 강팀(멕시코,베네주엘라)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을 때, 미국 언론는 신기한듯이 ~ "중고학창 시절부터 잘 알고 있는 선수들로 모여있는 동양팀이 기술로 모인 중남미팀을 이겼다"고 표현했다. 우정과 선,후배의 단결이 메이저 리거들의 기술보다 앞섰다는 것을 강조한 것 같았다!
새 봄은 우리 모두에게 왔다! 겨울의 회색을 봄의 환경색으로 바꾸고 있다!
성인(聖人)의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가 만든 것이고, 내가 싫어하는 것도 내가 만든 것이다."라는 말씀도 이 또한 자연의 순리를 생각나게 함이라! 이 새로운 봄에 ~ 감격스런 일들이 많이 일어 나기를~ , 만들기를~ , 바랍니다! 2009.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