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재앙(대지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떠오르다!

2011. 3. 19. 20:36♡♥(소감 글)))/일본의 대지진


[이웃 일본대재앙에서 많은 생각이 일어난다!]

▲ 그 옛날 중학생시절,
노산 이 은상시인이 세상을 떠난 동생이 그리워~  동생이 다니던 배재교정을 찾아와 쓴 시(詩)가
"무상(無常)"이라는 시집으로 출판되어 그 시집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평생을 가꾸어 오던 가옥과 재산,  더욱이 가족을 잃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TV에 비치니,   더욱이 쓰나미에 휩쓸려 잃은 아내가 생각이 나서 폐허가 된 가옥 잔해속에서~
아내가 늘 쓰던 커피잔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남편의 사연이  방송으로 전해지고~ 하니---
갑자기 무상(無常)-  그시집 제목이 생각난다!▲  

 

(쓰나미로 사라진 마을이다/ 촬영:TV)

 

 

 

(300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육지로 쓰나미에 밀려온 큰 어선)

 

 

 

(폐허가 된 마을과 집터를 돌아보며-- )

 

 

(질서와 노력으로 세계강국이 된 일본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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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은 눈도 많이내렸고 추위도 심했고---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웃일본은 지금 지진, 쓰나미, 방사능 누출문제등 연이어 일어나는 문제로 
너무나 심각하다!
인천공항은  일본을 피해 떠나오는 사람들로 심각성에 분주하기 이룰데 없다!
영화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먼 나라에서가 아닌 바로 이웃에서의 현실임에 긴장된다!
모든현상은 인(因)과 연(緣)의 상호관계에 의해 생기는 인연생기(因緣生起)가 생각난다!
한달전 정월 대보름날(2/17) 서울중심 한복판(충무로)에 있는 한옥마을에서는 민속놀이가 있었다.

  나쁜재앙이 물러가고 복을 맞이하는(送厄迎福) 달집태우기 민속놀이행사 구경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였다! 우리조상의 복을 받기위한 정성모음이 종교성을 떠나 지금도 우리에게 있음이리라! 어찌 하여튼 지금은, 우리한국은 행복하다고 생각든다!

 

우리의 민속놀이인 화살통에 화살넣기놀이이다.

화살을 정확히 넣으면 그 기쁨이 대단하리라! 집중력이 모아지면 모든일이 잘 되리라 믿는다.

모든 민속놀이가 선행과 단결, 화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상의 지혜였으리라!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집중력을 가르치고 있다!/ 후손은 우리의 인연이며 미래이다!) 세상의 현상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
일본지역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우리를 포함, 미국서부 해안까지 영향이 있을까 걱정이다! 인연생기(因緣生起)와 이웃의 아픔을 잘알고 있는 우리국민들!
지금 일본돕기 마음,  일본의 재앙피해를 같이 막아보자는 우리마음 전달이 일어나고 있다!

(다문화 사람들을 보면 세계는 하나이다!)

 

 

또한 이번 사태는 일본인들의 질서의식이 우리를 포함, 세계인들에게 감명과 교훈을 주었음이 사실이다!

 

주한일본 무토 대사는 "한·일 두 나라는 서로가 정말 어려울 때 돕는 게 필요한데 이번에 그렇게 됐다.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이렇게 도움을 받은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국민은 한국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hosun.com기사)고 한다.

 

인근주변이 편해야 우리모두가 편해짐을 요즈음 매일 느끼게 된다!

 

 

(휴식! )      휴식은!        때에 따라--     장소에 따라--     삶의 좌표를 생각키운다!  

 

선행(善行)을 많이하여 복(福)을 부르는 조상의 지혜처럼~,
투호(投壺)놀이 같이 여러명이 모여 집중력을 기르고
굴렁쇠를 굴리는것 같은 추진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밝은 미래임을~

 

또한 세상의 모든것은 부숴지고 사라지고 변화함(無常)으로  인간의 삶은 괴로움이며,
우리들 자신도 언젠가 사라질 것임으로~

 

▲ 이번 일본대지진이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선행과  대비를 잘 함이 최상임을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부각될 것이며,
사진은 우리조상의 단결의 지혜와,  현재와 미래의 길을 Story-telling하는 것 같다!▲

 

 

2011.3.19

글/사진: 자연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