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옥산서원은

UNESCO 세계문화 유산에 "양동마을"과 함께 등재 되었다.

경북 포항인근의 안강에서 가깝다.

 

이 서원에는  퇴계 이황, 한석봉, 추사 김정희의 필적이 있다.

 

(편액 "옥산서원"은 한서봉의 글씨이며,  내부에 있는"구인당"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회재 이언적선생이 주변 아름다운 경관의 산과 바위들에 손수 이름을 지어 사산오대(四山五臺)라 하여
동으로 화개산.서로 자옥산.남으로 무학산.북으로 도덕산을 사(四)산(山)이라 하고

옥산서원 앞의 세심대(洗心臺)
독락당 계곡의 관어대(觀漁臺)
관어대 맞은편 영귀대(詠歸臺)
북쪽방향에 탁영대(擢纓臺) 징심대(澄心臺)를 오대(五臺)라 하였다.

큰바위에 새겨진 세심대(洗心臺)와  옆의 조그만 소(沼)를 용추(龍楸)라
이름지어 그 글씨가 퇴계 이황의 필적으로 유명하다.

 

 

 세심대(洗心臺)와 용추(龍楸)의 글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옥산서원입구 역락문(亦樂門)의 편액은 한석봉의 글씨이며,
역락(亦樂)은 논어에 나온다.

즉, 有朋(유붕)이 自遠方來(자원방래)하니 不亦樂乎(불역낙호)아
(벗이 먼곳에서 찾아오니 그 아니 즐거우랴)

 

 

[옥산서원 앞 계곡(자계천)경치는 한 폭의 동양화 같다!]